500회 맞은 ‘코빅’, 日 개그맨 웨스피X신기루 출격

입력 2023-05-1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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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500회를 맞아 특별한 웃음을 전한다.

오늘(13일, 토)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3년 2쿼터 7라운드가 펼쳐지며, 일본 개그맨 웨스피(Wes-P)와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격한다.

5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일본에서 날아온 웨스피(Wes-P)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프닝 무대로 마련된 ‘진화된 테이블보 빼기’ 코너에서 아슬아슬하면서도 코믹한 테이블보 빼기 개그를 공개한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다채로운 몸개그 향연에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신기루는 ‘양아치가 사랑할 때’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김승진 누나로 깜짝 출연해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라고. 건들거리는 몸짓은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마저 쏟아낸 신기루의 활약이 ‘양아치가 사랑할 때’ 코너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밖에 ‘갈라SHOW’에서는 사랑을 위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커플 방청객과 이국주의 신경전이 폭소를 안긴다. ‘나의 장사일지’에서 ‘해병대’ 박경호는 ‘특전사’ 이정수와의 기싸움 도중 벌어진 역대급 돌발 상황으로 멘탈 붕괴에 빠진다. ‘진호야 놀자’ 이용진은 드라마 ‘더 글로리’ 속 동은 엄마로 파격 변신하며, ‘술꾼 동네 여자들’ 이은형, 이은지는 폭발적인 애드리브로 방청객들의 배꼽을 저격할 예정이다.

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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