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청도군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흡연, 음주 등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 이용 등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에 맞는 보건정책과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하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 대상 가구를 선정한 결과로,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 선정통지서가 우편 발송되고,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는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선정된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 방식를 이용한 태블릿PC 으로 진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평가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라며, “표본(선정)된 주민들께서는 군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설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청도) 성락성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