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 주인공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5-15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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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디즈니의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에서 할리 베일리가 연기하는 주인공 에리얼의 한국어 더빙을 맡는다. 14일 월트디즈니컴퍼니에 따르면 다니엘은 깐깐한 미국 본사 오디션을 거쳐 주인공의 목소리로 낙점됐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오디션 현장에서 악보만 주어진 채 즉석에서 이루어지는 가창과 대사 테스트를 거쳤다. 영화 속 주인공의 영어 입모양과 타이밍에 맞춰 한국어 노래와 대사 연기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도전이었으나 관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24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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