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이탈리아에서 ‘전국노래자랑’ 외치고 싶어” (다시갈지도)

입력 2023-05-18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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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이탈리아 베로나까지 '전국노래자랑' 진출을 꿈꾼다.

18일 ‘다시갈지도’ 59회는 ‘이탈리아의 보석 같은 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바리&알베로벨로, 포지타노, 카타니아, 베로나, 돌로미티 중 지금껏 알지 못했던 이탈리아의 새로운 보석 같은 도시들을 발굴할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가수 데니안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갈지도’ 공식먹방러 꽃언니가 이탈리아 소도시 ‘베로나’를 소개할 예정이다. 셰익스피어의 세계적인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도시로 유명한 베로나는 ‘리틀 로마’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도시 곳곳을 장식해 보는 이들의 눈호강을 제대로 시켜줄 예정. 그중에서도 베로나 아레나는 약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로마 시대의 원형 경기장으로, 거대하고 규모와 웅장한 분위기로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해 관심을 높인다. 특히 베로나 아레나는 현재도 여름 시즌이면 오페라 공연과 콘서트가 열리고 있고, 더욱이 2026년 제 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폐막식과 패럴림픽 개막식이 예정된 장소라고 전해져 흥미를 한층 높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베로나 아레나에 제대로 매료됐다. 김신영은 “저기서 전국노래자랑 한 번 외치고 싶다. 내가 ‘전국’하면 ‘노래자랑’이라고 엄청 크게 들릴 것이 아니냐”며 눈빛을 반짝였다. 전국노래자랑이 유럽까지 뻗어 나갈 그날을 고대하 듯 김신영은 베로나 랜선 여행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다시갈지도’의 ‘이탈리아의 보석 같은 도시 베스트 5’편은 오늘(18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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