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을 기리며…제4회 빛이나 예술제 개최, 샤이니 민호 MC

입력 2023-05-19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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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종현을 기리며…제4회 빛이나 예술제 개최, 샤이니 민호 MC

그룹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을 기리는 비영리 재단법인 '빛이나'가 네 번째 예술제를 개최한다. 21일 오후 6시 상암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제4회 빛이나 예술제-다시 또 만난 오늘’을 진행할 예정.

진행은 샤이니 멤버 민호가 맡는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으로 유명한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의 ‘건강하게 추억하기’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샤이니의 온유를 비롯해 소유, 선우정아, 밴드 '소란'의 고영배, 커피소년, 이지형 등 종현과 친분이 두터운 아티스트들과 더불어 ‘빛이나’의 지원을 받는 다양한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이번 예술제는 재단법인 빛이나 유튜브와 MBC 유튜브 MHz(므흐즈)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빛이나'는 2017년 12월 18일 하늘의 별이 된 종현의 뜻에 따라, 종현의 가족이 꿈꾸는 젊은 문화예술인을 돕기 위해 만든 재단이다. 2018년부터 종현을 기리는 예술제를 개최해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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