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과 첫 촬영이 키스신, 날 꼬시더라” (아는 형님)

입력 2023-05-20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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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아는 형님' 배우 차예련이 결혼 비화를 공개한다.

20일 ‘아는 형님’에는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가 출연한다.

먼저 차예련은 남편 주상욱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결실을 맺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차예련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주상욱과의 첫 촬영이 키스신이었다”라며 파격적인 첫 만남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주상욱이 촬영 중반부터 자꾸 나를 꼬시더니, 집 TV가 크다고 자랑하더라”며 주상욱의 적극적인 대시 방법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진서연도 남편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진서연은 “남편은 내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었다”고 운을 뗀 후 “연락처를 달라고 냅다 핸드폰을 던지더라”며 다소 저돌적이었던 남편의 대시방법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효주는 ‘아는 형님’ 멤버들 중 오랫동안 이상형이었던 사람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상형으로 지목된 형님은 녹화 내내 하이텐션인 모습을 보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아는 형님'은 20일(토)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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