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대구정책연구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23-05-21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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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계명대

계명대와 대구정책연구원이 학술 및 정책에 대한 공동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정주형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전문 인력의 교류 ▲정주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교육 지원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학술정보 교류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분야의 협력 등을 약속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계명대는 항상 지역과 함께 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구 5대 혁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대학으로써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은 “지역에 공헌하고 기여하고 있는 계명대와 이렇게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자체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기업과 대학이 힘을 합쳐 원팀으로 움직여 혁신을 이루어 내야만 가능한 일이다. 특히, 인재양성을 위해 대구정책연구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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