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한방바이오 치유농산업 전문가 과정 개강식 개최

입력 2023-05-21 16: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ㅣ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 주관 시행하고 경상북도 농민교육산실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주최하는 한방바이오 치유농산업 전문가 과정 개강식이 최근 경산동의 한방촌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개강식에는 황세진 산학협력단장, 김수민 대학원장, 윤성규 前도의원, 서용숙 교수, 이응재 과정자문위원, 황관식 뉴비전센터교수, 허진영 사관학교 1기 회장과 교육생 2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내빈들은 “경북지역 각 시군에서 오신 농림 산업인들의 소득증대 노력과 선진 농림산업 실현을 위한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각자 뜻하는 소망을 이루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개강특강에서 동의한방촌 사업단장인 최용구 책임교수는 ‘한방 바이오 치유농산업과 선진한국’ 주제의 특강과 오리엔테이션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건설과 함께 지속가능한 상생도약 신활력 모멘텀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대구광역시·경상북도-각 지자체-관계기관-대학-농림산업인 및 법인-통합연계권 각 지역 실정에 적합한 선진화실현 동반성장모델로서 Agro-Forest Healing New Town, K-Clinic & Bio Medicine Institute, K-Beauty Promotion Center, World Best K-Culture Center, Wellness County 조성 필요성을 강조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과정은 대구한의대학교의 지역 동반성장 지향과 경상북도, 경산시의 한방 웰니스산업 육성과 한방 문화체험 저변확대 공간으로 조성된 동의한방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