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19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교육 현안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부산시교육청
-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 안내
-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19일 오후 시교육청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교육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
이날 간담회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국민의힘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조경태 국회의원, 이헌승 국회의원, 김도읍 국회의원, 황보승희 국회의원, 이주환 국회의원, 정동만 국회의원, 시교육청·부산시·부산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등하굣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현황·예방 대책을 비롯한 시교육청의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교육청은 지난 3일 발표한 통학로 학생 안전대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장 릴레이 협업 선포식, 담장을 허물어 통학로 확보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시교육청의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님들의 고견을 잘 반영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곧게 성장할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산교육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