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좌)·게티이미지코리아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김유빈·35)이 9살 연하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열애 중이다. 22일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교제 기간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들은 유빈이 2월 권순우가 출전한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을 관람하는 등 바쁜 일정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유빈은 2020년 르엔터를 설립하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 국내 테니스 랭킹 1위인 권순우는 올해 초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통산 2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