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박미영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제42대 회장 선출

입력 2023-05-24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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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영남대병원

영남대병원 신경과 박미영 교수는 최근 경주에서 개최된 제42차 2023년도 대한신경과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제42대 대한신경과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맡는다.

박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영호남지회장 및 대구경북지회장을 역임했고, 대한치매학회의 창립(2002년) 멤버로서, 2014년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미영 교수는 “K-신경과의 국제화, 신경과학 신기술확장과 건강보험보장의 확대, 그리고 학회 활동만으로도 회원들의 워·라·블(work-life blending)을 실천하기 위한 ‘e-플랫폼’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 신경과 의료계의 리더로서 신경과 학회와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일과 삶의 부드러운 전환(bending)을 추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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