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김민재, 볼로냐전 출격 대기 ‘유종의 미’ 거둘까

입력 2023-05-25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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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철벽’ 김민재, 이탈리아 제패하고 맨유로 직행? 끊임없는 이적설… 한국인 두 번째 맨유 선수 될까

-몬자전 로테이션으로 패배한 나폴리, 김민재 비롯 주전급 등용할까… 28일 밤 10시 볼로냐 원정

이탈리아 세리에A를 제패한 ‘철벽’ 김민재가 시즌 막바지 볼로냐 원정을 준비한다. 일찌감치 세리에A 우승을 확정 짓고 여유를 만끽했던 나폴리 선수단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승점을 추가할 수 있을까.

나폴리는 33라운드에서 이미 챔피언에 등극했고, 이후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는 가드 오브 아너를 받으며 입장했다. 기분 좋은 승리로 홈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완벽한 시즌을 만들었다.

이후 몬자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해 우승 열기가 한 풀 꺾였으나, 이어진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는 다시 주축 선수들을 내세워 3-1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나폴리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계속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김민재가 볼로냐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며 가치를 높일 수 있을까.



특히 맨유 이적설이 강하게 나오고 있는 김민재가 이번 시즌 남은 두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캡틴’ 박지성의 후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재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나폴리와 볼로냐의 경기는 오는 28일 밤 10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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