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한입에 고기 한 근” 히밥, 1일 5끼 공깃밥 11개 뚝딱 (토밥좋아)

입력 2023-05-28 11: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히밥이 1일 5끼 공깃밥 11개를 먹으며 먹방 능력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차세대 먹방 스타 히밥이 인천 노포 식당을 방문해 하루 만에 5끼를 먹으며 공깃밥 11개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식PD의 '토밥즈 먹방 투어 버스'를 타고 미식 관광의 도시 인천을 방문한 토밥즈 멤버들은 맛과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노포 식당을 방문, 직접 섭외에 나섰다.

특히 히밥은 정통 불고기 백반과 공깃밥 4개, 밴댕이 회무침과 공깃밥 3개, 청국장과 함께 공깃밥 4개 총 11개의 공깃밥을 먹어 토밥즈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히밥은 꼽은 인천 2일 차의 베스트 맛집은 바로 정통 불고기 백반집. 달콤 짭조름한 양념에 찰진 소고기가 일품인 불고기 맛에 멤버들 모두 취향을 저격 당했다. 노사연은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맛이다. 할머니가 해주던 그 맛"이라고 불고기의 맛을 평가했다.

그 어떤 맛보다 밥맛을 가장 사랑하는 히밥은 불고기 없이 밥을 한술 뜨자마자 "밥이 진짜 맛있다. 갓 지은 찰밥이라 장난이 아니다" 라며 냄비 밥의 풍미를 극찬했다.

숟가락 가득 불고기와 당면, 그리고 양념을 담아 한 입 크게 먹는 히밥을 보며 노사연은 "쟤(히밥) 한 입 먹는 것 좀 봐라. 진짜 잘 먹는다. 한입에 고기 한 근이 들어간다"라며 히밥의 먹방력을 칭찬한다.

급기야 히밥은 "저 그냥 먹방 버스 보내면 안 되냐. 여기서 하루 종일 멈춰도 될 것 같다"라며 "여기서 삼시세끼 다 해결할 수 있다. 너무 맛있어서 화가 나는 맛"이라고 파격 발언을 하며 먹방을 이어갔다.

먹방의 마지막 장소인 수제 청국장집에 도착한 히밥은 청국장과 나물을 넣고 비빔밥을 제조, 두 그릇을 순식간에 비워내고 오징어볶음과 함께 다시 두 그릇을 먹어 총 4개의 공깃밥을 먹으며 먹방을 마무리 했다.

사진제공 |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