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오늘(29일) 골프장서 결혼…당일까지 라디오 진행[DA:투데이]

입력 2023-05-29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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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결혼식 당일에도 라디오를 진행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테이는 29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진행을 맡았다. 이날은 테이의 결혼식이 있는 당일이기에 그의 생방송 진행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테이는 “오늘 특별한 날이다. 비공개 결혼식이라 많은 분들이 오시지는 못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테이는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졌다.

테이는 “대중교통이 없는 먼 곳이다. 부르기도 미안하다”라며 “부담이 될까봐 초대를 안 했다. 끝나고 다 연락드리겠다”라고 지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테이는 “본식은 5분 안에 끝난다. 금방 끝날 것”이라며 “주례도 없고 성혼선언문도 없고 사회자분이 해준다”라고 결혼식을 스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테이는 지난 4월 17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떨리는 마음이지만 누구보다 그대들에게 먼저 소식을 전하고자 글을 남겨요”라며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합니다”라고 1세 연하 연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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