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오른쪽)와 안종혁 재무과장(왼쪽)이 울산 남구를 응원하는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영덕군
-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나서
경북 영덕군이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남구와 고향사랑 상생교차 기부에 나섰다.영덕군-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금 상생교차 기부는 영덕군과 울산 남구가 각 60명이 10만원씩 상대방 지자체에 기부해 목표금액 600만원 달성을 위해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민등록상 거주지에는 기부가 불가하다는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성사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생교차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상생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영덕)|정휘영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