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웨이팅 지옥 견뎌 “먹어본 피자 중 최고” (뭉뜬 리턴즈)

입력 2023-05-30 20: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 JTBC

〈사진 제공〉 JTBC

JTBC 예능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가 이탈리아 로마의 100년 전통 화덕 피자를 맛보고 극찬했다.

오늘(30일)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난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다양한 피자를 접수한 ‘팀 세리’ 멤버들에게 끝판왕급 피자집이 등장해 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이 피자집의 정체는 로마 한복판에 위치한 100년 전통의 화덕 피자집으로, 기본 1시간 이상 웨이팅은 물론, 운이 좋지 않으면 먹지 못할 수도 있는 유명 맛집이다.

‘팀 세리’ 멤버들은 놀이공원을 연상케 하는 어마어마한 피자집의 대기줄에 충격 받아 말문을 잃는다. 세상에서 웨이팅이 가장 싫다던 박세리와 멤버들은 장장 50분이 넘는 ‘웨이팅 지옥’을 이겨내고 피자집에 무사히 입성한다.

멤버들은 이곳에서 국가대표 운동부다운 먹성을 또 한번 제대로 과시한다. 대장 박세리는 “나는 짝수 별로 안 좋아해. 홀수 좋아해”라며 피자 다섯 판을 거침없이 주문해 놀라움을 안긴다. 각종 나폴리식 정통 피자가 테이블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줄줄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치열한 먹방 대결을 펼친다. 여유로운 피자집에서 펼치는 이들의 치열한 먹방은 현지인의 시선을 집중시켜 웃음을 유발한다.

처음 먹어보는 피자의 맛에 박세리와 김동현은 “먹어본 피자 중에 제일 맛있다”, “우리가 먹었던 피자와 완전 달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피자 광인’ 윤성빈은 “난 피자로 먹방 할 수 있어”라며 야심 찬 출사표와 함께 무아지경 먹방을 선보인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피자 러버’ 윤성빈의 최애 피자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뭉뜬 리턴즈’는 오늘(30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