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승자예측 AI 서비스 3개월간 시범운영

입력 2023-05-31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6월 2일부터 3개월간 AI(인공지능)을 활용한 경륜 승자예측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AI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경륜경주 결과를 예측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경주사업 최초로 도입했다. 시범운영 기간은 광명 22회차부터 34회차(8월)까지다. 우선 해당일 연승식과 복승식 AI 예측 결과를 제1경주 개시 30분전부터 스피드온에서 제공한다. 향후 삼복승식 예측 서비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경주 예측 인공지능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륜경주와 관련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왔다. 10∼14회차(3∼4월)까지의 경주 결과로 사전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연승 77.4%, 복승 36.4%, 삼복승 31.4%의 적중률을 보였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향후 서비스 제공 승식의 확대와 더불어 최적의 적중률과 배당률 조합을 고도화해 고객중심 서비스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