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과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  사진제공|NS홈쇼핑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과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 사진제공|NS홈쇼핑


11월 30일까지 준수사항 실제 적용
“건전한 온라인 유통 환경 조성 기여”
NS홈쇼핑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식·의약품 온라인 자율 관리 시범사업단’ 참여사로 위촉됐다.

식약처는 2월 건전한 온라인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식·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없는 식·의약품, 온라인 판매 시 등록해야 하는 정보, 식·의약품 등에서 금지하는 광고 행위 내용, 온라인 판매자와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자율 관리 사항 등이 주요 내용이다. 11월 30일까지 자율 준수사항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식·의약 온라인 자율 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NS홈쇼핑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전무는 “식·의약품 온라인 자율 관리 시범사업의 참여사로서, 자율 점검과 적극적인 개선의지로 자사 온라인몰의 상품운영을 관리 개선하는 등 건전한 온라인 유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NS홈쇼핑이 후원하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캠프’는 19일까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등학생 대상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프로그램으로, 7월 27, 28일 부산 해운대구 아르피나에서 열린다. 캠프 주제는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수립’으로 기획 실습시간은 물론, 현직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기획, 제작, 카피라이팅, 크리에이티브 도출에 대한 주제별 강의를 실시하고 작품 피드백을 제공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