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해당 사이트에서 과정별 수강생 모집
6월~11월 서울 관광업 종사자와 시민 대상 교육
식물 여가, 도시건축, 빅데이터 관광 다양한 주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7일부터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및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체험형 여가 및 관광 강좌와 강의형 관광 트렌드 교육으로 구성했다.

여가 및 관광 강좌 ‘취미 또 다른 여행이 되다’는 27일부터 11월까지 식물 여가, 도시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27일부터 ‘일상에서 만나보는 나의 초록일기’라는 주제의 식물 여가 강좌를 시작으로 7월 ‘함께하는 책방이야기’, 9월 ‘펜 드로잉으로 떠나보는 서울 도시건축 여행’, 10월 ‘알렉산더 테크닉을 통한 내 몸 사용법’ 등을 진행한다.

여가 및 관광 강좌는 서울 관광지 및 유니크베뉴의 체험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진행하며 매 강의마다 이론, 실습 강의를 각각 1회 구성한다.

관광 트렌드 특강은 7월4일부터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약 5개월 간 진행한다. 체류형 관광, 빅데이터 관광 등 관광 트렌드를 다룰 예정이다. 7월에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과 함께 관광과 빅데이터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서울 관광산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 및 서울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강좌별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