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임성한 월드’에 새로움 한 스푼 추가…기대돼” (아씨 두리안)

입력 2023-06-22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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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가 ‘임성한 월드’에 새로움이 더해졌다고 이야기했다.
22일 오후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연출 신우철 정여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신우철 감독이 참석했다.

박주미는 “요즘 신조어처럼 쓰인다 ‘임성한 월드’라고. 독특한 세계관이 있다”며 “‘아씨 두리안’ 대본 1, 2부를 봤을 때는 ‘임성한 세계관’에 새로움을 한스푼 추가한 느낌이다. 너무 새롭다고 생각했는데 재미있더라. 거기에 신우철 감독 연출력이 더해지면 어떨까 기대감이 커졌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다.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의 이야기를 담는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를 쓴 ‘막장 대가’ 임성한 작가가 최초로 집필하는 ‘판타지 멜로’ 장르다. ‘구가의 서’, ‘신사의 품격’, ‘여우 각시별’, ‘날 녹여주오’ 등의 신우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박주미, 최명길, 김민준, 한다감, 전노민, 윤해영, 지영산 등이 출연한다.

‘아씨 두리안’은 24일 토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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