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내국인 전원 전역…군백기 최소화→그룹 활동 재개

입력 2023-06-28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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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내국인 전원 전역…군백기 최소화→그룹 활동 재개

그룹 온앤오프(ONF)가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왔다.

2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 내국인 멤버 전원 전역을 기념해 첫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MK를 시작으로, 26일 제이어스와 와이엇, 27일 효진과 이션까지 모든 내국인 멤버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온앤오프는 약 1년 반 만에 한자리에 다시 모인 만큼 환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를 맞춰 입은 채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변함없는 우정과 팀워크를 자랑했다.

가장 먼저 전역한 MK를 시작으로 제이어스와 와이엇이 차례로 일본인 멤버 유와 함께 찍은 사진과 손 편지를 공개했다. 끝으로 효진과 이션까지 합류해 단체 사진을 완성시키며 그룹 활동 재개는 물론, 전역 후 함께 펼쳐 나갈 2막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온앤오프는 그룹 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2021년 국방의 의무가 있는 내국인 멤버 전원이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시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을 위해 군 입대 전 미리 준비를 완료했던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와 멤버 효진의 스페셜 싱글 ‘너를 사랑하는 일’을 군백기 중 발매하기도 했다.

온앤오프는 오늘(28일) 오후 7시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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