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프라 완벽한 ‘랜드마크 아파트’ 뜬다

입력 2023-06-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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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심인 둔산신도시에 모처럼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란 점만으로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풍부한 주변 인프라와 함께 차별화된 상품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분양 앞둔 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교육·문화·교통 다방면으로 우수
둔산신도시 새 아파트 가뭄에 단비
25년 만의 1000세대 이상 대단지
국가산단 후보지 유성구와도 인접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 반등하고 있다는 평가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시내 유망 지역에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S건설이 대전 서구 탄방동 숭어리샘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조만간 공급한다.

GS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 시공하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m²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m²A 80가구 ▲59m²B 131가구 ▲76m² 157가구 ▲84m²A 737가구 ▲84m²B 140가구 ▲84m²C 223가구 ▲84m²D 243가구 ▲84m²E 82가구 ▲84m²F 82가구 ▲99m² 95가구 ▲145m² 4가구다. 총 1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이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는 점이 돋보인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있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을지대 병원이 가깝고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의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어 여가생활을 하기에도 좋다. 백운초, 괴정중·고학교 등이 도보권에 있고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둔산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충남 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km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서대전역에 정차하는 해당 철도가 완공되면 인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유성구와도 가까워 국가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둔산신도시는 신규 아파트 공급을 찾기 힘든 지역이다. 새 아파트를 기다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이유다. 이에 더해 둔산신도시에 공급됐던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1998년 샘머리 1·2단지 이후 25년 동안 한 번도 없었다는 점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탁월한 상품성도 기대된다. 먼저 남향 위주(남동·남서) 단지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고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4계절 이용 가능한 수영장 및 키즈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그리고 입주민들을 위한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거 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주민을 위해 24시간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해 주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편리한 주거 및 보안을 위한 스마트&안전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 현관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스마트 패스,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의 주거 편의 사양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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