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톰 크루즈 “친절한 톰 아저씨? 한국 ♥해”

입력 2023-06-29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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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7’ 톰 크루즈가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한국의 11번째 방문에 대한 소감과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에 “한국을 정말 사랑한다. 정말 사랑하는 별명이다. 자랑스럽다. 그래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한국도 방문하고 역사도 공부한다. 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게 본질이다. 따뜻한 환대도 감사드린다. 어제 한국에서 바비큐를 먹었을 때도, 항상 바쁨에도 불구하고 한국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인사를 하면서 함께하는 게 좋다. 이런 영화를 가지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건 특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12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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