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전화연결 망했나? ‘복면가왕’ 뒤집어 놓은 특급 힌트

입력 2023-07-0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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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복면가왕' 가왕 팔색조의 6연승 도전 무대가 공개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윤민수, 권인하, 김원준, 이보람, 소란 고영배, 심진화, 키썸, 김재환이 함께 한다.

우선, 팔색조같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왕석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5연승 가왕 팔색조가 6연승에 도전한다. 그녀가 장기 가왕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으로 1라운드를 통과한 복면 가수 4명이 2라운드 시작부터 본인들의 주 무기를 공개하며 가왕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다. 이에 맞서 팔색조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무대를 준비하는데, 과연 가왕 ‘팔색조’는 막강한 복면 가수들을 상대로 6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증폭된다.

특히 대한민국 1호 UFC 파이터 김동현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그는 자신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기 위해 바쁜 일정 와중에 흔쾌히 전화 연결에 응하는데, 김동현은 특유의 예능감을 발산하며 힌트를 대방출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된다.

또 윤민수의 찬사를 받은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에서 바이브의 노래를 선곡했고, 무대가 끝나자 원곡자 윤민수는 열렬하게 환호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그는 “제 콘서트에서 그대로 재연하고 싶을 만큼 멋진 퍼포먼스였다”라고 극찬하는 등 이 복면 가수의 무대에 푹 빠졌음을 고백한다.

'복면가왕'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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