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휙’ 안무 다이어트 효과 굿…우리도 살이 쪽쪽 빠지더라”

입력 2023-07-04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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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휙’ 안무 다이어트 효과 굿…우리도 살이 쪽쪽 빠지더라”

그룹 틴탑(TEEN TOP)이 타이틀곡 ‘휙’에 대해 소개했다.

천지는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TEEN TOP [4SHO](틴탑 [포슈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굉장히 틴탑스러운 ‘신남’을 가지고 왔다. 휴가송, 다이어트송 등으로 시원한 바람처럼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곡으로 준비해봤다”고 설명했다. 니엘도 “여름 휴가철에 우리 노래 ‘휙’을 들으면서 휙~ 떠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우리 노래를 들으면서 떠나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TEEN TOP [4SHO]'는 틴탑이 긴 공백기 끝에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전하는 앨범이자 4인조 재편 후 첫 선보이는 앨범으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타이틀곡 '휙(HWEEK)'을 비롯해 이지리스닝의 팬송 'NEXT YOU(넥스트 유)', 팬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재녹음곡 '니가 아니라서 2023(Missing You 2023)', 원곡 속도를 빠르게 조정한 '휙' 스페드 업(Sped Up) 버전 그리고 인스트까지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휙'은 펑키한 트랙에 브라스가 이끄는 신나는 곡이다. 히트 작사가 서지음을 필두로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의 음악을 만든 Josef Melin(조세프 멀린)이 참여했다. 리키는 “우리도 추면서 다이어트 효과가 충분히 있었다. 컴백 전까지는 얼굴이 비성수기였는데 이번 안무를 만나고 나서 살이 쪽쪽 빠지는 효과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창조는 “과거 방송에서 우리 몸무게가 공개된 적 있었다. SNS상에서 ‘틴탑 다이어트’가 유행했는데 이번 곡도 살이 많이 빠질 수 있는 음악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틴탑의 새 앨범은 오늘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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