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한류 대표코스 여행상품 선정

입력 2023-07-09 14: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총 49개 한류 대표코스에 외국인 관광객 1만 명 유치
한국관광공사는 5월 ‘한류 대표코스 전문 여행사 선정’ 공모를 통해 19개 여행사가 개발한 49개 한류 대표코스 여행상품을 발표했다.

이번 여행상품들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K-드라마와 영화 촬영지, 그리고 K-팝 아티스트 방문지 등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류 대표코스 51선’ 에 반영된 최신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한류 대표코스 상품들은 한국관광공사 32개 해외지사, 한국관광 외국어 사이트 비짓코리아 및 글로벌 OTA(온라인여행사)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관광공사는 1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모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한류 대표코스 51선’을 활용해 여행사가 개발한 고품질 여행상품의 모객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방한관광이 더욱 확대되고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