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과 함께 노는 펀펀한 태권 챌린지 [2023 플레이 태권도 챌린지]

입력 2023-07-09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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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플레이태권도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선 그룹 위아이의 멤버 김요한. 태권도 선수 출신이자 챌린지 홍보대사인 김요한은 7월의 미션인 ‘촛불끄기’를 멋진 돌려차기와 옆차기로 성공시켰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연예·스포츠스타·인플루언서·일반인 참여…11월까지 ‘플레이태권도챌린지’
매월 챌린지 미션 홈페이지 공개
자신만의 개성있는 짧은 영상 찍어
유튜브·인스타·틱톡·페북에 업로드
셀럽·심사단 심사…우수작 시상
‘스타와 함께 태권도를 즐기자.’

스포츠동아와 한문화재단,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함께 하는 ‘2023 플레이 태권도 챌린지(Play Taekwondo Challenge)’가 10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플레이 태권도 챌린지’는 태권도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된 ‘사이버 도장’이자 ‘온라인 축제’의 장으로 셀럽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한다.

스포츠동아는 2021년 시작된 태권도 영상 공모전을 올해에는 국내외 일반인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챌린지 개념으로 행사를 업그레이드했다.

이 행사를 후원하는 한문화재단은 ‘락앤락’ 신화를 일군 김준일 회장이 태권도, 한글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사재(私財)를 들여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전 세계 해외 네티즌들에게 독도 표기 등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 1999년부터 힘을 쏟고 있는 NGO로 국내는 물론 탄탄한 해외 네크워크를 통해 태권도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챌린지 미션 주제는 공식 홈페이지에 매월 셀럽 주자의 영상과 함께 공개된다.

2023 플레이태권도챌린지에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들이 대거 동참해 태권도 알리기에 나선다.


일반인들은 유명인들의 챌린지 영상을 보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끼와 아이디어가 담긴 챌린지 영상을 촬영해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 4개 SNS 영상 형식에 태그(#play_taekwondo)와 함께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올리면 된다. 조회수, 재미,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기준으로 미션 참가 셀럽들과 심사단이 우수작을 선정해 12월에 시상한다.

챌린지에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인플루언서 등이 총출동한다. 첫 번째 챌린지 미션 ‘촛불 끄기’에 첫 주자로 나선 셀럽은 챌린지 홍보대사인 그룹 위아이의 아이돌 스타 김요한으로 태권도 선수 출신답게 돌려차기와 옆차기로 촛불을 끄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외에도 그룹 에이티즈, 김병만(개그맨), 전 프로야구 스타 양준혁과 유희관, 프로농구 간판 허웅(KCC)과 김선형(SK), 프로축구 백승호(전북 현대), 프로골퍼 김세영(메디힐), 개그맨 겸 파이터 윤형빈, 유튜버 태권한류, 집시 바이올리스트로 유명한 KoN, ‘원조 개통령’ 이웅종 연암대 교수 등 유명인들이 챌린지에 동참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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