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산업안전보건의 달 안전보건 세미나 개최

입력 2023-07-11 16: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ㅣ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사진제공ㅣ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은 대구·경북 안전보건 관계자의 산재예방활동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7월 동안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확대해 7월 한달 동안 주차별 다양한 안전보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구권역 산업안전보건의 달은 1주차 킨텍스 중앙행사를 시작으로 2주차 11일 ‘2030 산업안전보건 세미나’, 3주차 오는20일 ‘2023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 4주차 26일 ‘안전퀴즈대회’, ‘대구경북 릴레이 안전점검 및 캠페인’등 다양한 안전보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2023 산업안전보건 세미나‘에서는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공정안전관리 이행 능력향상 세미나 와 사업장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각각 실시됐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 관계자 약 300명이 모여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 방향을 공유 및 토론하고 위험성 평가 수준향상을 위한 CA기법 활용 방안,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비교 등 안전보건관계자들의 실질적이고 활용 가능한 안전보건 지식이 전파됐다.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산업안전보건의 달 내 이루어지는 안전보건 행사들은 대구경북 근로자들과 상호 소통하고 이해하는 안전문화의 구축 기회가 될 것이며, 이는 결국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근로자들의 권익보호 및 산업재해 사고사망을 줄이는 중요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