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김민석(오른쪽)이 8일 사직 LG트윈스전을 앞두고 신대겸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소장과 6월 진행한 애장품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8일 사직 LG트윈스전을 앞두고 신대겸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소장, 김민석과 함께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6월 13일 사직구장 광장에서 진행된 플리마켓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부스를 방문했다. 선수단 및 응원단 애장품 부스에는 조지훈 롯데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특별 판매자로 파견되기도 했다.
이날 총 32점의 애장품이 출품됐고, 그 중 김민석이 실제 경기에서 사용한 야구 방망이가 최고가로 낙찰됐다.
롯데는 “이번 수익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