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신: 크루’ 20일 글로벌 출시…대박 낚는다

입력 2023-07-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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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출시하는 ‘낚시의 신: 크루’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 “조작법 간소화…한 손으로 충분”
‘미니게임천국’의 신작 27일 글로벌 공개
컴투스가 하반기 인기 지적재산권(IP) 기반의 캐주얼 모바일게임을 연이어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먼저 20일에는 ‘낚시의 신: 크루’를 글로벌 170여 개국에 정식 출시한다.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낚시의 신’ IP 기반 수집형 레포츠 게임이다.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바다를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전작의 강점이었던 손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한 손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조작법을 간소화했다.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캐릭터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여러 물고기를 낚고 장비와 보트를 업그레이드하며 성장시킬 수 있다. 획득한 물고기로 요리를 개발하고 식당을 운영하거나, 낚시 대회나 원정에 참여해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이어 27일에는 피처폰 시절 큰 인기를 모았던 IP ‘미니게임천국’의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미니게임천국은 다양한 미니 게임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특징인 게임이다. 2005년 발매된 첫 타이틀을 시작으로 총 5편의 시리즈가 출시됐다.

전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는 1900만에 달한다. 신작은 기존 대표 캐릭터들과 원조 미니 게임을 담아 원작 감성을 재현하는 한편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게임과 콘텐츠도 마련해 기존 팬과 신규 유저 모두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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