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인프라 누리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눈길

입력 2023-07-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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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산 대단지 아파트 본격 분양
교통·교육·녹지 등 주거환경 쾌적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명시 광명2동 일원에 들어서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총 11개 동 규모의 전용 39∼113m² 1957가구 규모의 대단지아파트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425가구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광명 뉴타운은 2만5000가구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뉴타운 내에서도 중심부에 조성돼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 거리에 위치한다. 인천이나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 핵심지 등 광역 이동이 빠르다.

원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목감천과 안양천을 따라서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단지 반경에 도보권 광명전통시장과 대형할인점, 영화관 등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단지 앞 광명초를 사이에 두고 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어 ‘그린 통학로’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전용 39m² 타입부터 113m² 타입의 대형 평형까지 총 10개의 타입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의 효율을 높였고 아파트 전용 75m² A타입과 84m² A타입은 4베이 구조를 적용해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펜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HDC IoT 시스템으로 에너지 절감과 스마트 기술을 동시에 적용하고 단지 앞 광장과 조경공간은 보행자 위주의 동선으로 통합 커뮤니티시설로 연계된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커뮤니티시설은 2개 층에 걸쳐 대규모로 설계됐다. 먼저 지상층은 가족단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위주의 커뮤니티시설로 구성되었으며, 지하층은 ‘스터디존’과 ‘스포츠존’ 2개 구역으로 구분했다.

지하층 스터디존에서는 특화된 1인실 구성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독서 및 개별 학습이 가능한 프라이빗 독서실이 구성된다. 스포츠존에는 입주고객의 여가를 위한 운동 공간으로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골프 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청약 접수는 특별공급 7월 31일을 시작으로 1순위 8월 1일, 2순위 2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8일이다. 정당계약은 22∼25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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