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이 트롯픽 수퍼노바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
31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수퍼노바 상반기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진해성이 17만33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트롯픽 ‘수퍼노바’ 투표는 차세대 트롯 스타를 직접 픽하고, 홍보 할 수 있는 트롯픽 신규 투표 서비스로 지난 1월 첫 오픈했다. 수퍼노바 왕중왕전 1위를 한 진해성은 팬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함께 담은 이미지 광고를 받게 됐다. 해당 이벤트는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1개월간 합정역 CM보드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1990년생인 진해성은 2012년 1집 앨범 ‘내 사랑 받아줘’로 데뷔했다. 제2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으며 KBS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종 우승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3위인 ‘美(미)’를 차지했으며 트롯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와 ‘미스터로또’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