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9월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데뷔곡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이들은 “기다려준 만큼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만족감을 채워주겠다”라며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전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를 기다려준 글로벌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서울과 경기도, 제주도까지 오가며 약 6일간의 촬영을 진행한다. 이들은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초대형 세트 규모를 비롯한 역대급 스케일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판타지 보이즈는 앞서 9천 석 규모의 일본 팬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9월 정식 데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