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수의사 돕는 ‘엑스칼리버’ 진단 범위 확대

입력 2023-08-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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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 ‘엑스칼리버’의 진단 범위를 확대하고, 요금제도 다양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AI가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진단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수의사의 진료를 돕는 동물 의료 AI 서비스다. 병원에서 촬영한 반려견의 엑스레이 사진을 전용 클라우드에 올리면 질환의 위치와 비정상 소견 등 분석 결과를 15초 내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기존 진단범위였던 근골격, 흉부, 심장 크기에 복부를 추가했다. 또 동물병원이 엑스칼리버 사용량에 맞춰 최적화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베이직, 스탠다드 2종의 요금제를 추가 출시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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