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김기태·박현규·신유미, ‘오우학’서 값진 시간 선물

입력 2023-08-21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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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기태, 박현규, 신유미가 학생들에게 값진 시간을 선물했다.

지난 19일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오우학, MC 개그맨 이영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EP.9-1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에 울려 퍼진 역대급 라이브 공연. 오늘 우리 학교에 ‘싱어게인2’ 김기태, 박현규, 신유미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기태, 박현규, 신유미는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감성을 지닌 인재들이 모인 학교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를 찾았다. 가수, 배우 등 아티스트의 꿈을 꾸고 있는 학생들이 다수 함께 한 만큼 세 사람의 등장에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

김기태는 ‘그날들’과 ‘인연’, 박현규는 ‘여기까지 해요’, ‘오르막길’, 신유미는 ‘How You Like That’, ‘Pale blue dot’ 등 자신의 곡 및 JTBC ‘싱어게인2’와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화제의 무대를 선사했다. 세 사람은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답게 각자의 매력이 느껴지는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김기태는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댄스를 완벽하게 재현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으며, 박현규는 최근 발매한 ‘그리워 나온 한숨이’를 빈틈없는 무반주 라이브로 들려줘 귀호강을 안겼다.

명품 무대는 물론,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선배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곧 성인이 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뭉클함을 더했다. 김기태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데 마음껏 틀려도 되고 실수해도 되니까 너무 완벽하려 하지 말고 많이 도전했으면 좋겠다”라고 진솔한 생각을 전해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은 현재 장르불문 다양한 아티스트의 무대와 학생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채로운 토크, 풍성한 이벤트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코너들도 새롭게 기획, 진행하고 있다.

한편 더 가고 싶은 학교, 매일매일이 즐거운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프로젝트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차주 중 가수 김기태, 박현규, 신유미 편 돗자리 토크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사진=아이컨택컴퍼니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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