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임윤아·이준호 선배와 호흡, 꿈같았다” [화보]

입력 2023-08-23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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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패션지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른 아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재원은 청순한 눈빛과 능숙한 포즈로 소년미 있는 장면들을 완성해냈다.

김재원은 드라마 ‘킹더랜드’ 속 이로운 캐릭터에 대해 “‘킹더랜드’는 내게 꿈 같은 작품이었다.

임윤아, 이준호 선배와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꿈같았다. 내가 겪어본 촬영현장 중에서 손꼽을 만큼 따뜻한 분위기였다. 긍정적인 자극을 받은 작품이다”며 “감독님은 더 나은 장면을 위해 배우에게 끊임없이 소통하셨다. 답을 주기보다 상황을 열어주셨다. 역할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맘껏 자유로워도 된다는 분위기였다”고 이야기했다.

연기 도전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대사 외우기에만 급급했는데, 그러다 보니 본연의 연기가 나오지 않더라. 새로운 작품을 거듭할 때마다 나만의 방식을 찾고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향상되고 있다고 믿는다”며 “‘어쩔 수 없지. 이미 벌어진 일인데’하며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고민거리를 오래 붙잡고 있지 않는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으니 미래를 바꾸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재원 화보는 엘르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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