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를 극장에서 만난다. 23일 CJ CGV는 “서태지 공연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서태지 25주년 라이브 타임: 트래블러’를 9월 6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콘서트는 2017년 9월 2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방탄소년단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개봉을 기념해 1992년 패션 및 서태지 콘셉트 상영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