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상생” 하나은행, 하나 맘케어 센터 갖춘 검단신도시 지점 오픈

입력 2023-08-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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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검단신도시 지점 내 하나 맘케어 센터.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 검단신도시 지점 내 하나 맘케어 센터. 사진제공|하나은행

상생 금융·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수유실·키즈존 등 아이 위한 공간
하나은행이 최근 인천 서구 원당동에 하나 맘케어 센터 4호점을 함께 조성한 검단신도시 지점을 오픈했다.

하나 맘케어 센터는 하나금융이 상생금융 문화 확산과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육아 전용 공간 조성 프로젝트다.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임산부 휴게실과 수유실, 이유식 존, 기저귀갈이 존, 키즈 존 등 온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 지점은 인천 검단신도시의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해 지역 주민과 인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금융 소비자 편익 증대는 물론, 저출산 위기 극복 등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은행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9월 16, 17일 연세대 노천극장 야외무대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인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를 연다. 하나은행 이용 고객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시대와 취향을 초월한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연진은 16일 싸이, 성시경, 멜로망스, 17일 아이브, 잔나비, 데이브레이크 등이다. 티켓 응모는 27일까지 하나원큐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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