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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신한금융그룹은 2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7개 종목 후원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중 배구, 핸드볼, 하키, 유도, 탁구, 스포츠 클라이밍, 브레이킹 등 총 7개 선수단을 후원하고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