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올리브헬스케어,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08-30 10: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로투세븐이 올리브헬스케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스메틱 분야의 미래 신사업 발굴 및 모색을 위해 양사의 상호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영유아 스킨케어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제로투세븐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진단기기 전문기업 올리브헬스케어가 만나 미래 코스메틱 사업 활성화 및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핵심 활동은 피부 측정 기기 및 솔루션의 공동연구와 개발, 헬스케어 및 코스메틱 사업에서의 영업·마케팅 협업 등이다.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인프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및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기술, 제품력, 영업력 등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유아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뷰티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공동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 및 분유 캔뚜껑 POE를 생산하는 포장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궁중비책은 민감하고 여린 영유아 피부를 위한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로 궁중비책만의 특허 성분인 로얄오지콤플렉스를 바탕으로 아기 피부에 최적화된 효능과 글로벌 수준의 품질 테스트를 거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아기 피부 연구를 통해 얻은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보습과 세정, 선케어 등의 카테고리의 4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한 브랜드 이미지와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