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라인업 강화…‘금쪽 상담소’ ‘4인용 식탁’ 등 편성 변화

입력 2023-08-31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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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4일부터 채널A가 저녁 8시대 편성 라인업에 변화를 꾀한다.

채널A는 저녁 8시대에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전진 배치하고 신규 교양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등 프로그램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월요일에는 신규 교양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 편성되고, 화요일에는 기존 금요일에서 편성을 변경한 ‘금쪽 상담소’가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목요일에는 ‘나는 몸신이다 시즌2’, 금요일에는 ‘금쪽같은 내새끼’, 토요일에는 ‘서민갑부 – 폐업 탈출 대작전‘ 등이 배치된다. 이로써 채널A는 8시대에 경쟁력있는 콘텐츠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채널A 편성 관계자는 "뉴스A가 끝난 직후 바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시청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큰 변화 중 한 가지는, 그동안 매주 금요일에 방송해온 ‘금쪽 상담소’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으로 전진 배치된 것이다. '금쪽 상담소'는 9월 5일부터 화요일 저녁에 자리를 잡고 시청자와의 공감과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9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신규 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시청자를 찾는다. ‘4인용 식탁’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스타와 함께 한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의 집을 구경하고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의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1회에는 방송인 최유라가 출연한다.

‘나는 몸신이다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서민갑부 – 폐업 탈출 대작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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