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기획 장시원, 연출 서동길, 제작 스튜디오C1)11회에서는 영업 시작 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은 사장 이경규로 인해 모두가 걱정한다.
이날 직원 오킹은 영업 전 재료 확인을 하던 중 제일 중요한 밥 취사가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발견, 시작부터 순조롭지 않음을 직감한다. 반면 영업 시작 후 남보라는 주문이 폭주해도 평정심을 잃지 않은 채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사장 이경규가 정확한 명칭을 말하지 않아도 척척 준비한 남보라는 이번 영업에서도 메인 요리 담당 이경규가 좀 더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빠르고 정확하게 준비하는 센스까지 발휘한다.
이경규는 직원 남보라가 말한 순서대로 음식을 다 준비한 줄 알았으나 끊이지 않는 주문에 힘들어한다. 이에 남보라와 오킹은 이경규를 향해 힘찬 응원전을 펼쳤으나 이경규는 “더 이상 못하겠다. 일이 너무 많다”며 앙탈을 부리기도.
점심 영업 시작부터 밀려들어온 주문에 준비된 재료를 거의 다 쓴 이경규 식당이 과연 영업 매출 1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사장 이경규가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고 또 한 번 황금 배지를 선점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위태로운 이경규 식당의 영업 고충이 담긴 이야기는 3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웃는 사장’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