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모나스 광장 독립기념탑 앞에 서있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 공식 차량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사진제공|현대차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에는 동남아시아 주요 10개국이 참여해 ‘아세안의 중요성: 성장의 중심’을 주제로 ▲친환경 인프라 ▲디지털 전환 ▲창조 경제 및 금융 등에 대해 논의한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 의전과 긴급 상황 등 행사 운영 전반에 걸쳐 활용될 아이오닉 5를 272대, 대표단 배우자의 의전 차량으로 활용될 아이오닉 6를 74대 지원한다.
이어 현대차는 참가국 대표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4시간 긴급 서비스와 방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국 정상 등 대표단 차량 운행을 책임지는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경호부대를 대상으로 차량 기능 및 운전 교육을 실시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