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가 2023년 신규·전입 직원 청렴서약식·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오은택 구청장(왼쪽 여덟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남구
청렴 행정·부패 예방 위해 실천 의지 다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5일 청렴 행정과 부패 예방을 위해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서약식에는 신규·전입 직원과 구청장이 함께했으며 구가 주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직접 교육도 진행했다. 최근 문제가 되는 직장 내 갑질에 대한 대응 방법도 알려줬다.
오은택 구청장은 “초심을 기억하고 주민에게 신뢰를 주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공직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