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광장에서 공연하는 버스킹팀 모습.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역 야외광장서 공연할 기회 제공
오는 25일까지 메일·우편 통해 접수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훈식)이 오는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시민문화행사’ 참여 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25일까지 메일·우편 통해 접수
신청 분야는 ▲클래식 ▲국악 ▲퍼포먼스(마술 등) ▲댄스 등 공연을 할 수 있는 모든 장르이며 신청자 대상으로 심의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단체면 신청할 수 있고 공단 부산유라시아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문인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과 전시 등을 열고 또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열린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