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10월 앙코르 월드투어 개최

입력 2023-09-11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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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우즈(WOODZ)가 앙코르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우즈가 10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WOODZ World Tour 'OO-LI and' in Seoul]을 시작으로, 앙코르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국내외 MOODZ(무즈/공식 팬클럽)들을 다시 만난다”라며 “독보적인 음색과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우즈가 선보일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즈의 이번 투어 타이틀인 2023 WOODZ WORLD TOUR ‘OO-LI and’의 뜻은, 각자의 시간을 거쳐 이 자리에 마주하게 된 우리가 더없이 소중한 이 순간을 함께 만들어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외 9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며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인기를 입증했던 월드투어 타이틀 ['OO-LI(우리)]와, ‘그리고’의 영문인 ‘and’가 더해졌다.

앙코르 월드투어 방문 국가로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 대만 타이베이, 북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휴스턴, 애틀란타, 뉴욕, 태국 방콕이다. 이 중 월드투어로 첫 방문했던 국가 팬들과 다시 재회함은 물론, 나고야, 타이베이 그리고 LA,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등 북미의 도시와 방콕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앙코르 공연에서만 볼 수 있을 특별한 무대도 준비 중이라고 해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우즈는 소속사를 통해 “올해 저의 첫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다시 한 번 그 기쁨을 누릴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합니다. 얼른 MOODZ(무즈) 여러분들을 만나서 함께 좋은 기억을 만들고 싶습니다.”라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팬 콘서트 티켓 오픈은 온라인 예매처인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19일 팬클럽 선예매, 21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상세정보는 소속사 공식 SNS채널 및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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