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14일 오후 2시 진행된 SBS 새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후속으로 15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