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팬 미안, 채널 돌려”, 안정환 삼킨 ‘뭉찬3’ 10월 8일 첫방

입력 2023-09-19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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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3’가 K-조기축구의 매운맛을 보여주러 세계로 나간다.

‘뭉쳐야 찬다’가 시즌3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신은 전 세계로 무대를 넓혀 조기축구 A매치로 세계 제패를 꿈군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도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 감독이 팀의 수장으로 선수들을 이끈다. J리그부터 리그앙, 세리에A, 분데스리가까지 전 세계 축구를 경험하고 인정받은 안정환 감독의 조기축구 A매치 감독 데뷔 역시 흥미를 끌어당긴다.

또한, 안정환 감독과 함께 K-조기축구의 위상을 드높일 선수 라인업도 궁금증을 자극하는 상황. 각각의 종목에서 글로벌하게 활약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출격하며 지난 시즌을 함께했던 선수들 그리고 새롭게 선발된 선수들이 뭉쳐 더욱 막강해진 최정예 조기축구 국가대표팀을 완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국의 명문 구단, 세계 조기축구 성지 등을 방문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안정환 감독 또는 나라별 스페셜 코치와 인연이 깊은 구단에서 선수 시절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하고 특별 훈련 등을 통해 글로벌 축구를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그런 가운데 16일 ‘뭉쳐야 찬다3’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야구 경기를 보고 싶은 남자와 드라마를 보고 싶은 여자가 다투는 가운데 안정환 감독이 아무 말 없이 두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며 눈치를 준다. 안정환 감독의 카리스마에 눌린 두 사람은 ‘뭉쳐야 찬다3’가 방송되는 채널을 돌려 폭소를 자아냈다.

‘뭉쳐야 찬다3’는 10월 8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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