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리노·현진·승민 측 “접촉사고로 보존적 치료, 일정 변경·취소” [공식입장]

입력 2023-09-21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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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 리노, 현진, 승민이 차량 접촉사고를 당해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난 20일 스케줄 종료 후 귀가하던 스트레이키즈 멤버 리노, 현진, 승민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있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고 직후 리노, 현진, 승민은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진행했으며, 멤버 및 동승한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어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취소 및 변경될 예정이다. 리노와 현진이 참석할 예정이던 밀라노 패션 위크 및 승민 생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취소되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는 방찬 창빈 한만 참석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21~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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