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기반으로 한 넷플릭스의 10부작 리얼리티쇼가 11월 22일 전 세계에서 동시 공개한다. 24일(한국시간)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의 공개 날짜를 밝히며 “한국 드라마를 역대 최대규모의 리얼리티 경쟁으로 변형한 쇼”라고 소개했다. 이어 “(드라마처럼)생사가 걸린 문제는 아니지만, 456명의 참가자가 리얼리티 TV쇼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인 456만 달러(61억 원)를 놓고 경쟁한다. 일련의 게임에서 참가자들은 기회주의적인 동맹과 냉혹한 전략, 시기적절한 배신 등 승리를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자신에게 묻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철통 보안 속에서 1월 23일부터 4주간 영국에서 촬영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